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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모아봉사단,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마음모아! 열정모아! 호프(Hope)모아!』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영, 이하 철산복지관)의 대표 봉사단인 해피모아자원봉사단(회장 최심자)은 31일 철산권역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복지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호프 ‘불타는 해피모아 호프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철산지역문화 축제로 진행 되어오던 ‘불타는 후라이데이’가 철산복지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자, 이를 아쉽게 여긴 해피모아자원봉사단에서 철산권역의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획·마련한 행사다.

대다수의 주부 봉사자로 구성된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은 총 25개 팀, 2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부 봉사단으로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음식’을 내세워 주변 이웃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복지기금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해피모아자원봉사단 최심자 회장은 “철산복지관에서 매년 해오던 불타는 후라이데이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이 직접 이런 행사를 추진하게 되니 감회가 남다르다. 우리 회원들의 노고가 동네의 온기를 1℃ 올리는데 기여 할 수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적극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철산복지관 신선영 관장은 “동네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부분에 적극 나서 애써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지역 공동체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 이러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이 지속·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관으로서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이 이번 행사 수익금으로 후원하는 ‘안전한 겨울나기사업’은 철산권역의 복지사각지대가정의 겨울철 안전 확보를 위한사업으로 당사자의 사전 확인된 욕구에 맞춰 식료품, 난방재, 난방비 등이 지원되며, 가장 추운 겨울철에는 주변 이웃들의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철산1~4동, 광명1동의 사각지대 가정 147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19년 11월 ~ 2020년 3월까지 총 4개월 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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