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의 토종정치인 김경표, 제21대 총선 광명갑 출마선언
광명의 대표적 더불어민주당 정치인 중 한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경표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이 2020년 4월 15일에 치러지는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32년을 광명에서 살아 광명의 토종정치인으로 불리는 김경표 이사장은 지난 12월 27일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지역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오는 1월 9일(목) 오후 6시 광명시민회관에서 ‘경표야! 광명을 갈아엎자’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것이라 밝혔다.
김경표 이사장은 “구도심으로 대변되는 광명갑은 현재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도시의 면모가 완전히 바뀔 정도로 대변혁의 기로에 서있다”면서 “여기에 4만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동굴주변 17만평개발사업, 백재현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국가하천으로 승격한 목감천 치수대책사업 등 시 개청 이래 가장 중요한 변화의 중심에 서있는 상황이다. 광명에 뿌리를 내리고 살며 광명을 제대로 아는 정치인이 광명발전의 방향을 제대로 잡을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집권 후반기를 맞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도 자신이 총선에 나서야 한다면서도 더불어민주당에게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절체절명의 과제이지만 예전과는 다른 민심의 분위기에 광명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자신이 최고의 적임자라고 했다.
총선에 늦게 뛰어든 이유에 대해서는 정치는 사람이 하는 일이고 사람을 위하는 일이다. 정치를 같이한 선배 백재현 의원에 대한 불출마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서 출마를 선언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 생각했기에 백재현 의원이 의사를 표명할 때까지 기다리다 보니 늦었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오랜 시간 지역에서 정치를 하다 보니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도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는 것은 많은 시민들의 사랑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기회를 주신다면 광명의 새로운 변화와 내일을 시민들과 함께 꿈꾸며 만들어 나가겠다”고 마음을 밝혔다.
김경표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광명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경기평생교육진흥원장을 엮임 했으며 현재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 신한대학교 특임교수, 광명엄마학교발행인, 광명경실련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표 프로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광명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장)
민주당 중앙당 지방자치 부위원장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열린우리당 광명시장후보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신한대학교 특임교수(현)
광명엄마학교 발행인
전국 검도연합회 이사(공인 4단)
광명경실련 정책위원(현)
메가시네마 대표이사
열린사회(사회적 기업) 자문위원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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