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부새마을금고 장학금 전달식 및 문화교실 송년회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갑종)는 12월 5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장학금 전달식 및 문화교실 송년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을 비롯해 박승원 시장, 조미수 의장, 백재현 국회의원, 이형덕 시의원,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 이효선 자유한국당 광명갑 당협위원장, 김기윤 자유한국당 광명을 당협위원장, 바른미래당 김기남 전) 위원장, 양기대 전) 광명시장 그리고 각 문화교실 회원 및 장학생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사업은 2015년 2,000만원, 2016년 3,000만원, 2017년 3,000만원, 2018년 4,000만원 그리고 올해 4,000만원으로 총 1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282명의 학생에게 전달했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학생 63명을 대표하여 5명의 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기념사에 나선 김갑종 이사장은 “2006년부터 시작된 문화교실이 어느덧 14년이 되었다”라며 “이렇게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것은 모두 회원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새마을금고는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이 아니다”라며 “회원복지와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금고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전달식이 끝나고 MG빅밴드와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됐다. 새롭게 구성된 2기 MG빅밴드는 1기에 본 금고 직원으로 구성되었던 것과 달리 평소 음악에 관심이 있는 회원들의 신청을 받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정예멤버로 “모나리자”, “사랑아”, “안동역에서” 등의 노래를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며 행사의 흥을 한껏 돋우었고, 초대가수인 미스트롯의 한가빈과 선경의 트로트 메들리로 송년회의 밤은 뜨겁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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