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성 예비후보, "광명다운 광명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강신성 국회의원예비후보가 광명을 지역에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했다.

강 후보는 이번 출마기자회견에서 “인동초”의 꽃을 피우겠다는 결의에 찬 모습으로 하안동 사거리 선거캠프 앞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구 시도의원과 선대위 본부장 각 위원장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강후보측의 결속력을 과시하였다.

강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믿는다 강신성” 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다짐하였으며 신뢰, 믿음의 단어를 강조했다.

특히 광명의 중요한 현안인 구로차량기지 및 서울시립청소년근로복지관 개발문제 그리고 광명시흥테크노밸리등 중앙정치에서 광명을 위한 “광명다운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힘을 주어 발표했다.

이어서 강후보는 민주당의 당명을 계승하여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노력 다해왔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 바로 진정한 민주주의의 성공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출마선언문 발표이후 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강후보의 공약에 대한 발표는 추후에 일정을 잡아 정책발표를 하겠다고 답했다.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믿는다 강신성” 국회의원 예비후보 강신성입니다.
저는 오늘 21대 국회의원 선거 광명(을)지역에 출마하고자 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가 사고지역이 되면서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저를 임명해주었고 그동안 시민과 당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경기도내 60개 지역구 중 상위의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믿는다 강신성” 이라는 슬로건으로 “믿음과 신뢰”라는 확신으로 다가가고자 합니다.
믿을 수 있는 정치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정치 바로 국민이 원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젊은 시절 대한민국의 청년운동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청년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을 맡아 그 역할을 다 해왔습니다.

이후 사회에서 사업가로, 체육인으로 또한, 동계스포츠 종목의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 연맹회장으로 2018 평창올림픽에서 스켈레톤 금메달, 봅슬레이 은메달이라는 성과를 내는데 역할을 다 했습니다.

이런 척박한 환경에도 인동초 김대중 대통령님과 노무현 대통령님의 정신을 이어 받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광명(을)에 민주당이 시민과 동행 하도록 “견마지로”의 심정으로 역할을 하겠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지역을 돌며 현안과 내용을 파악하였고, 이제는 광명사람이 되어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있습니다.
광명에 지금의 변화는 미래의 10년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박승원 시장께서 잘 해오고 있지만 중앙정부와 광역단체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감히 말씀드립니다. 중앙정치 그리고 광역단체 등과 협의하고 현안을 추진하는 일에는 자신 있습니다.
구로 차량기지 이전에 관한 사항, 광명 중심에 있는 서울시 땅 활용문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관련 사항 등 중앙정부와 서울시, 경기도의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항들입니다.

오랫동안 중앙정치에 몸담아 왔던 경력과 중요한 사안에 대한 협상과 추진력 등에서 부족함이 없기에 시민여러분께서 저를 믿고 국회로 보내주신다면 자신 있게 추진해 나아가겠습니다.

나라다운 나라 !
광명다운 광명 !
지하철도 지하철다운 지하철 ! 을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최근 여러분도 다 아시다시피 구로차량기지는 2010년부터 구로구와 광명시가 10여차례 협의를 통해 초안이 만들어 지고 진행되고 있었던 사업입니다.
이는 매우 유감스럽고, 광명시민들은 생각하지 않은 몇몇의 결정권자의 오만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부분 만큼은 꼭 광명시민들이 원하는데로 바로 잡아야하기 때문에 그 역할을 저 강신성이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촛불혁명으로 이룬 민주주의 성공을 위해서 그리고 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의 정신을 가슴에 담아, 우리는 광화문 거리에서 촛불을 밝혔습니다.
그렇게 다시 만든 민주주의를 우리가 지켜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입니다.

사라질 뻔 한 민주당의 당명을 지켰고 더불어민주당과 통합을 이뤄 내면서, 아무 조건 없이 당명을 희사하면서 오늘에 민주당명을 사용할 수 있게되어 보람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강신성이 민주당을 지켰으니 이제 민주당이 강신성을 지킬 때다.”라고 많은분들이 말씀하십니다.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주의의 성공 그리고 광명의 새로운 비전을 위하여 온 힘을 다하는 강신성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예비후보 강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