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비자에서 에너지 생산자로”
- 광명시, 시민참여 햇빛발전소 설치 관련부서 설명회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0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참여형 광명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해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곽온), 관련부서 공무원, 광명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광명시민체육관 주차장, 광명·하안도서관 옥상 3개소에 300kw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가정으로 설치위치, 면적, 용량 등 사업 규모와 추진일정·운영관리에 대해 관련부서 공무원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향후 관련부서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위치, 면적, 용량 등에 대한 세부 협의를 거쳐「광명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한 광명시와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협약서를 체결 할 계획이다.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2019. 11. 21일 설립되어 현재 54명의 조합원들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지역공동체 형성 ▶에너지 절약과 자립체계 실천으로 협동사회경제 실현 ▶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확대로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복원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명시민햇빛발전소 건립 사업은 공공기관 유휴부지(옥상, 주차장)를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에 유상 임대 후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및 발전수익을 시민들로 구성된 조합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광명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늘리고, 기후위기에 따른 시민교육, 시민참여형 에너지 공동체 형성 및 도심 속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지역에너지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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