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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고강도 방역으로 시민 안전 지킨다! 3,806개 업소 긴급 소독 명령 발동


- 음식업, 숙박업, 노래연습장 등 긴급소독 명령, 매일 1회 이상 소독 실시
- 광명시,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민‧관 협력으로 방역 총력
- 광명시 전역 6개 지역으로 나눠 다중이용시설과 길거리 매일 방역 철저


광명시는 지난 26일 관내 코로나19 첫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회 내 감염 전파를 막고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3월 2일 음식업 3,211개소, 숙박업 72개소, 유흥‧단란주점 244개소, 노래연습장 147개소, PC‧게임방 132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소독명령을 내렸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상 업소는 매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광명시는 방역장소가 중복되지 않고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을 실시하고자 자치분권과장을 반장으로 보건소, 위생과, 안전총괄과, 자치분권과 4개 부서가 참여하는 방역추진반을 구성하고 방역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다.


광명시보건소는 광명시 18개동 전역을 3개동씩 묶어 6개 지역으로 나누고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 방역업체는 휴대용 분무기, 초미립자 살포기, 동력분무기 등의 장비를 이용해 매일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교회, 경로당, 버스정류장, 게임방, 노래방, 당구장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길거리를 소독하고 있다.

또한 위생과는 관내 위생이 취약한 일반음식점 310개소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손 소독제 배부와 함께 자가 소독 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는 광명시 생명사랑단, 광명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광명시협의회,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광명시해병전우회, 열린모임 광명시민, 광명시환경단체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방역단을 구성해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89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각 동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각 동 유관단체들과 함께 공원 및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광명시는 시민 누구나 필요한 곳에 자체적으로 방역을 할 수 있도록 18개 동에 휴대용 분무식 소독기 90대를 비치하고, 소독약품 사용법과 안전관리 주의사항 안내와 함께 소독기를 대여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필요한 것은 철저한 방역과 예방행동수칙 준수이다. 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광명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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