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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랑화폐’ 7월까지 10% 인센티브 제공


- 광명사랑화폐 발행목표액 150억 원으로 확대, 7월까지 10% 인센티브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사랑화폐를 발행목표액을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확대하고 오는 7월까지 10% 인센티브 혜택을 준다.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가 발행하고 광명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화폐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NH농협은행 4개소(광명시지부, 광명서지점, 광명시청 출장소, 하안동 출장소)에서도 구매 및 충전이 가능하다.

광명사랑화폐는 음식점․편의점․동네슈퍼․미용실․전통시장 등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유흥주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관련 문의는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1899-7997)와 광명시청 지역경제과(02-2680-6379)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름에 빠져있는 지역 상인들을 돕고자 광명사랑화폐 발행액을 대폭 확대했다. 광명사랑화폐이용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지역 상인들에게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기업인, 소상공인 등 관계자들과 지속해서 간담회를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각종 회의를 전통시장에서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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