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1동 단체‘코로나19STOP’기부릴레이 참여

광명시 소하1동 지역 단체 및 주민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코로나19STOP’ 기부릴레이에 참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소하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숙)는 지난 11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찾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희망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종숙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 우려와 심각성에 깊이 공감하고 감염병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최명숙)도 20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찾아 희망성금 100만원 전달하며 ‘코로나19STOP’ 기부릴레이를 이어갔다.

최명숙회장은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수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부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6일에는 소하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현정)가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희망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현정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그분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주고 싶어 위원들과 뜻을 모았다.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진정되어 예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월 6일 소하1동 방위협의회 김명수 위원은 코로나 19를 잘 극복하고 신나는 새학기를 맞이하라는 의미로 학생들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소하1동 통장협의회(회장 봉광근)도 기부릴레이에 참여 할 예정이다.

김정래 소하1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힘을 얻어 코로나 19 대응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