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Ads

Breaking News
recent

광명시, 장애인복지 중장기 발전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2020년 장애인복지과 신설...장애인들의 실질적 수요 반영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수립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필요사항을 파악하고 장애 유형별, 연령별 서비스를 구체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장애인복지정책을 수립한다.

시는 1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관련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와 ‘장애인복지 중장기 발전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광명시 장애인복지정책을 정리하고 신설된 장애인복지과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이어 올해 추진하는 장애인 복지사업을 소개하고 장애인복지 중장기 발전전략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가 있었다.

이번 장애인복지 중장기 발전전략 연구용역은 ▲광명시 거주 장애인의 욕구 및 실태조사를 통한 장애인 정책의 기본방향 수립 ▲장애인 경제자립기반 강화 방안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 방안 ▲그 밖에 장애인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광명시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 간담회 등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는 등 오는 8월까지 장애인복지 중장기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며,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장애인 복지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세밀하고 실질적인 복지지원을 하고자 올해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했다”며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와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정책을 수립해 장애인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복지 현장 전문가, 학계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광명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지난해 5월 구성돼 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해오고 있다.

댓글 없음: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