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마을학습 실천공동체를 위한 재도약 시작
- 광명시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위원회 92명 제1차 회의 개최
광명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회 제1차 회의’를 철망산 근린공원으로 신축 이전한 평생학습원에서 개최했다.
5개 권역별로 나눠 개최된 회의에는 지난 1월 모집하여 신규 위촉한 92명의 위원 중 86명이 참석하여 93%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으며, 권역별 임원진 선출과 정례회의 일정을 확정하는 등 진정한 시민주도의 마을학습 실천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광명시 5개의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회는 으뜸터(광명1~3동), 다울마을(광명4~6동), 철산지기(철산1~4동), 하안처럼(하안~4동), 예터지기(소하1~2동, 학온동)로 2012년부터 8년 동안 자율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시에서는 위원들의 잦은 변동을 보완하고 마을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여 법적으로 위원들의 권한과 책임을 규정한 바 있다.
권역별실무위원회는 매월 1회 정례회의를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논의하고, 마을축제 및 평생학습 관련 사업을 기획·추진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의 열정과 참여 열기가 대단히 뜨겁다. 시에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고, 평가하는 마을학습 실천공동체 확산을 통해 선순환의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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