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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두 번째‘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 7호선 철산역서 출근길 시민께 마스크 2000매 전달
- 코로나19 종식까지 마스크 착용·개인 위생 철저 당부


“사회적 거리두기는 5월5일까지입니다”

광명시는 최대 6일 동안의 ‘황금연휴’를 앞둔 28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출근길 캠페인을 벌였다.

박창화 광명시 부시장과 관계 부서 직원 20여 명은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앞에서 출근길 시민에게 마스크 2000매를 배포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5일까지인 만큼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박 부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끝나도 마스크 착용과 감염병 8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도 이달 23일 출근길 캠페인을 벌이며 “코로나19 전쟁 종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었다.

현재 광명시민 코로나19 확진자는 20명으로, 이 가운데 12명이 완치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광명시민 확진자는 모두 주변 다른 도시나 국외 유입에 따른 가족 전파 사례로, 광명지역에서 자체 발생하거나 2차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진 경우는 단 한 건도 없는 상태다.

광명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연인원 7000명이 넘는 광명시민이 자율 방역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수준 높은 시민 의식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광명시는 코로나19 자체 발생 ‘제로’와 ‘코로나19 대응 표준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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