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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피해점포 격려


-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이틀 이상 휴업 점포 하루 10만 원씩 최대 200만 원 ‘임시휴업 보상금’ 지원
- “골목상권 생태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재난기본소득 신청, 사용 등 시민 여러분이 도와 주실것” 당부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코로나 19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포 3개소를 방문해 업체 대표를 격려하고 ‘임시휴업 보상금’ 제도를 안내했다.

이날 방문한 한 점포는 지난 2월 29일 확진자가 방문해 37일 휴업했으며 철저한 소독을 실시했음에도 손님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고자 임시휴업 보상제도를 마련했다”며 “확진자가 다녀간 업소는 철저하게 소독해 안전하다. 코로나19로 골목상권 생태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재난기본소득 신청, 사용 등 시민 여러분이 도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이틀 이상 휴업한 점포에 ‘임시휴업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 20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금액은 휴업한 일수 당 10만원으로 2개월분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당되는 점포는 광명시 지역경제과(02-2680-6833, 02-2680-22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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