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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1년 개방형 고교학점제 실시 대비 유관기관 회의 개최


광명시는 14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2021학년도부터 실시할 예정인 ‘마을과 함께하는 개방형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개방형 고교학점제는 1주일에 한번 ‘공동 교육의 날’을 정해 광명시 모든 고등학교와 교육관련 시설을 동시 개방하여, 학생이 원하는 과목이 개설된 학교(또는 시설)로 등교하여 그 과목을 수강하여 이수하는 제도로써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시도하는 광명시만의 교육정책이다.

이날 회의에는 광명시 교육청소년과,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평생학습원,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문화재단,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교육관련 기관에서 참여해 각 기관에서 개설할 수 있는 과목과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 캠퍼스를 구성하면, 정규수업시간에 학생 진로에 맞는 다양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게 되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이 확대되고 마을 자원의 역량이 강화되어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에서는 국가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에 앞서 관내 고등학교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육경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및 학생중심 교육과정 특성화를 위해 11개 고등학교에 6억45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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