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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간담회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에너지 정책 활성화 정보 공유 및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관련 주요 부서(정책기획실, 도시재생과, 환경관리과, 기후에너지과, 자원순환과) 및 유관 단체(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가 함께 기후에너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에너지 전환을 모색하는 광명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하기 위해 에너지 전담 기관인 에너지공단과 거버넌스로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한 간담회를 가진 것이다.

간담회는 ▲최근 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정책 동향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동향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산업·건물·수송 등 부문별 효율향상 지원사업 등 2020년 정부 지원사업 안내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에 있어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광명시는 착한 에너지 전환으로 태양의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태양광 보급 확대, 기후에너지 관련 시민 교육 및 포럼 개최,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도 한국에너지공단의「2019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공모사업에 선정되어 ESTEEM 모델을 활용한 태양광발전 시범설계 용역을 추진하는 등 공격적으로 재생에너지의 시민 수용성을 증진하고 시민참여를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광명시 에너지 정책이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되도록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우리가 고민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 정부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정부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전환 정책의 성공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광명시는 올해가 에너지전환 및 정책 실현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측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연결고리로써 에너지 분권의 롤 모델로 광명시와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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