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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식지원 특화사업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시행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장연지 duswl2018@korea.kr


-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 대응하여‘한끼나눔 찬찬찬’사업 비대면(포장 배달)으로 전환 시행
- 외식업체(상상초월, 병천아우내장터순대, 정가네 한식부페)와 자체회의를 통해 협의
- 하절기 폭염대비 취약계층 안부확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4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차원에서 중단했던 ‘한끼나눔 찬찬찬’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첫 시행하였다.

‘한끼나눔 찬찬찬’은 2016년부터 지속해오던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 홀몸노인에게 월1회 안부확인과 더불어 외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지난 3월부터 사업이 중단되었다.


이에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외식후원업체(상상초월, 병천아우내장터순대, 정가네 한식부페)와 자체회의를 통하여 지역사회 내 돌봄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비대면(포장 배달) 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승대 부위원장은 “여름 혹서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한끼를 배달해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하2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비대면 방식으로 처음 식사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경로당도 가지 못하고, 이웃도 만나지 못해 우울감이 심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감동적이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티셔츠와 복지상담 신청서를 자체제작하여 사각지대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2020년 하절기 폭염대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또한, 9월부터는 정서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성화사업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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