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情)나눔 캠페인’
- ‘복지위기가구를 주민과 같이 찾고 함께 돕기’를 위한 ‘정나눔 캠페인’
-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3개 기관 민·관 연합 캠페인 진행
광명시 하안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인선)는 22일 오후 하안13단지 병아리공원에서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문화 변화를 위한 ‘정(情)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3개 기관(하안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하안13단지 관리사무소)이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 향상과 자살 예방 및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돌봄 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을 공동체를 목표로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를 주민과 같이 찾고 함께 돕자’는 내용의 안내문과 초코파이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돌봄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안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주인이 되어 따뜻하고 정(情)이 넘치는 건강한 하안3동을 만들기 위해 2017년 3월 하안3동 병아리공원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2회 정(情)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최인선 하안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위의 이웃에 대한 관심이 바로 복지의 시작이다”고 말했다.
김유숙 하안3동장은 “정나눔 캠페인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조금 더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와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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