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7동 꼼꼼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 코로나19 생계 어려운 3가정 생계비 150만원 지원
- 폭염대비 노인 돌봄 맞춤형 냉방물품 50가구 지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코로나19로 갑자기 실직하여 생활고를 겪고 있는 3가정에 긴급 생계비 15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함께 해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통장, 노인돌봄생활지원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4년부터 7년 동안 실직·입원·사망 등 긴급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놓인 관내 저소득 48가구에게 긴급 생계비 1,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돕고 있다.
또한 폭염을 대비하여 누리보듬단(복지통장, 노인돌봄생활지원사)을 통해 여름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조사하여 홈웨어 인견세트, 모기 퇴치제, 즉석삼계탕, 천마차, 손수건 등(300만원 상당)을 구매하여 어르신 50명 에게 전달했다.
유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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