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 초등학생 5,700명에게 마스크 분실 방지 끈 전달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고 있는 요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마스크를 분실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광명시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총 5,700명에게 배부할 마스크 분실 방지 끈을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15일간 16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제작하였다.
마스크 분실 방지 끈 전달식은 7월 16일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옥)에서 윤지연 센터장과 김광옥 교육장, 광명경찰서어머니폴리스 김기옥 단장, 광명경찰서녹색어머니회 신수경 회장이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전달된 마스크 분실 방지 끈은 7월 20일부터 광명시 관내 초등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윤지연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라는 염원으로 160명의 자원봉사자가 바쁜 시간을 쪼개어 활동에 참여하였다. 아동들이 마스크를 분실하지 않고 마스크 일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함께 해 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광옥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들이 일상적인 등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게 되어 학교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앞으로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봉사단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마스크 분실 방지 끈 제작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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