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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합창단, 장애인일자리 시범사업 선정!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합창단이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장애인 일자리 시범사업(문화예술 직무분야)에 선정됐다.

2012년 창단된 드림합창단은 합창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신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졌으며 정신장애인의 희망과 꿈이라는 의미의 ‘드림(dream)’, 그 희망을 노래에 담아 나누어 드린다는 ‘드림’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합창단은 정신장애인 당사자, 가족, 자원봉사자, 직원 등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신장애인 예술경연대회, 정신장애인가족협회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합창 단원들이 활동을 통해 무감동, 무기력 등의 증상이 개선되었을 뿐 아니라 대인관계가 좋아지고 자신감도 향상되었다. 더 나아가 예술활동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하게 됐으며 이들 활동이 다른 정신장애인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드림합창단은 이번 장애인 일자리 시범사업 선정으로 8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앞으로 3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노래를 좋아하는 정신장애인은 누구나 드림합창단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7일까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02-897-7786~7)에 문의하거나 누리집(www.gmmhc.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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