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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성황리 진행 중


광명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 주민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도시재생 전도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주도 사업을 추진하고자 ‘광명시 도시재생 주민공모’를 실시해 최종 6팀을 선정했으며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여성미술협회’는 매주 화요일,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모여 광명5동 주민들에게 석고 방향제 만들기, 컵받침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형 예술스터디를 진행하며 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9월 중으로 너부대 근린공원에 아트벤치를 설치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만든 멋진 작품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씨앗마을&너부대주민협의체’ 팀 또한 너부대 지역 한편에 다양한 종류의 꽃으로 화단을 조성했으며 광명 일대에서 텃논체험과 토종벼 손모내기 등 주민들과 함께 체험 활동을 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발견하고 있다.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한 학부모들로 구성된 ‘자체발광’ 팀은 학부모들이 직접 지역의 주민 강사가 되어 청소년에게 도시재생 수업을 하고 있다. 이들의 열띤 강의는 청소년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웃과 생태 체험을 하며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있는 ‘생태기자’ 팀 역시 너부대 근린공원 등을 찾아 다양한 식물과 곤충 등을 관찰하며 우리가 사는 고장에 대한 이해와 주민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추후 생태 사진전 및 포럼을 개최해 모니터링 결과도 공유 할 예정이다.

‘아트네트워크’ 팀은 너부대 인근 주민들에게 돌릴 포트럭 파티 초대장 만들기에 한창이다. 이들은 여러 차시에 걸쳐 완성된 주민들의 도예 작품을 희망나무에 걸어 매달고 그 앞에서 포트럭 파티를 여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신바람‘팀 역시 광명5동 주민들과 너부대 근린공원에 모여 전래놀이, 실버체조 등 다양한 놀이마당 체험을 하며 행복한 너부대 마을로 거듭나도록 열정을 쏟고 있다. 10월 중 마을 축제를 개최해 그동안 체험한 전래놀이와 공연을 감상하며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장마와 폭염, 계속되는 코로나19에도 주민공모사업 참여 6팀의 열정과 땀방울이 너부대 도시재생에 한줄기 단비가 되어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올해 12월 정산을 끝으로 최종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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