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12억원 확보
- 21대 총선 공약 ‘마스크공장 설립’ 5.4억원 등 전액 안전비용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이 광명시민의 안전에 쓰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2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2020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은 ▲마스크생산시설 설립 5억4000만원 ▲하안배수펌프장 노후 펌프 교체 3억6000만원 ▲자전거도로 보수·보강 3억원 등이다.
특히 마스크생산시설 설립은 양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5억4000만원을 투입해 시립 광명장애인재활자립장을 활용한 마스크생산시설을 설립한다.
양 의원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생산시설을 만들어 비상사태에 대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안배수펌프장 노후 펌프 교체사업은 최근 이상기후로 폭우가 빈번한 가운데 시설을 현대화해 시민의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전거도로 보수·보강비용 3억원은 노후화된 안양천 자전거도로 정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지역 현안을 챙기기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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