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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안전대책본부 ‘마스크 쓰기 릴레이 캠페인’


- 커피전문점, 아파트 공사장, 대형마트 등에서 마스크 쓰기 캠페인 펼쳐
-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 버리고 ‘나부터 먼저’ 마스크 착용 동참” 당부

광명시민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위해 광명시 시민안전대책본부가 ‘마스크 쓰기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 첫 날인 지난 8일 시민안전대책본부 회원 20여 명은 커피전문점, 아파트 공사장, 하안동 골프연습장, 대형마트 등에서 ‘코로나19 최고의 백신, 마스크 쓰기입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 감염증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보다 완벽한 방역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4일 자치, 안전, 문화, 체육, 복지, 위생, 환경 등 28개 시민단체 87,712명이 참여하는 범시민 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위기 상황마다 회의를 갖고 대응책을 함께 모색해 왔으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3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시민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발 벗고 나섰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안전대책본부 한 회원은 “시민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코로나19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갖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부터 먼저’ 마스크 착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될 때까지 소속단체별로 커피전문점 296개소, 골프연습장 1개소, 음식점 2387개소 등을 중심으로 마스크 쓰기 릴레이 캠페인을 매주 이어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스크 착용 캠페인에 시민이 직접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시민의 일상과 경제 활동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세를 하루빨리 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마스크 점검반을 운영해 안양천, 목감천, 전통시장 등에서 시민 마스크 착용여부를 점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에게는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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