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으로 청소년이 함께 만든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어울마당 ‘모여봐요 디딤촌’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10월 24일(토요일) 청소년어울마당[모여봐요 디딤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으로써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유튜브 공식채널과 디딤청소년활동센터 문화카페에서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첫 번째 순서로 광명시청소년재단 서일동 대표와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오아시스] 위원(김준희, 김채민, 우건희, 정재원, 조수현, 홍하은)은 마을, 환경, 공정무역에 관한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BMW 캠페인에 동참하여 자전거ㆍ버스(Bicycle & Bus), 전철(Metro)을 타고 걷는(Walk) 환경실천과 공정무역을 알리며 공정무역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자’고 다짐하였다.
다음은, 청소년 MC(김진서, 최서윤)의 진행으로 마을활동가분들(이종숙, 김혜옥, 정영숙, 정기숙, 지재옥)과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해당 인터뷰에서는 마을활동가분들의 마을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되었다.
이어,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자치기구와의 대화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오아시스]와 청소년마을활동가(임혜교, 장백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독서 토론 동아리 세나투스(박이현) 등이 참여하여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한 활동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소년의 한 소절 노래대회와 춤 챌린지 대회, 청소년댄스동아리 D.Q.M과 루시퍼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이벤트와 퀴즈 진행으로 지역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본 행사를 준비한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박현주 회장(고1)은 “생방송으로 중계되어 떨렸지만 청소년자치기구의 활동을 알릴 수 있어서 좋았고,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서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회를 맡은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조한비(중2) 위원은 “생애 첫 큰 행사 사회를 보면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서 사회를 진행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서일동 대표는 “마을 안에서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기자 김소현, 이영찬(didim05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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