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공도서관 운영 시간 확대
광명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관내 5개소 공공도서관(하안, 광명, 철산, 소하, 연서)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시는 도서관 열람실 및 자료실 운영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 단, 주말 자료실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자 간 2m(최소 1m이상) 거리두기를 위해 열람 좌석은 50%로 유지한다. 시는 도서관 운영시간 연장과 더불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도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도서관 5곳은 매일 자체 방역을 실시하며, 도서관 내 모든 이용자들은 QR코드 전자출입명부와 발열체크 등의 절차를 거쳐 도관 입장이 가능하며 시설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도서관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위생관리에 노력하겠다”며 “도서관 이용자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및 출입기록 확인,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도서관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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