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아토피·천식 예방사업’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광명시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열린 아토피·천식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보건소는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시범보건소로 선정돼 매년 관련 사업을 확대 운영했으며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 극복을 위한 숲체험 교실 운영, 시민 알레르기 건강강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올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안심학교를 확대 운영하는 등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후, 미세먼지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 유병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보제공과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아토피·천식예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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