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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도문학관, 2020 기형도문학관 창작시 공모전 「어느 푸른 저녁」 온라인 백일장 및 시상식 성료!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 기형도문학관은 11월 14일(토) 2020 기형도문학관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창작시 공모전「어느 푸른 저녁」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기형도문학관은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10월 약30일간 기형도 시를 모티브로 한 창작시를 이메일로 90편 접수받았다. 접수된 시는 강성은, 고봉준, 황규관 예심 심사위원들의 심사되었고, 선정된 5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 온라인 백일장이 진행되었다.

예심을 통과한 전국의 50명의 대학생은 온라인 백일장 진행을 위한 원고지, 사전안내문 등을 우편으로 제공 받고 11월 7일(토) 47명의 대학생들이 180분 동안 실시간 온라인 줌(Zoom)을 통하여 백일장에 임하였다.

온라인 백일장 당일 (재)광명문화재단 임철빈 대표이사, 기형도 시인의 유족이자 기형도문학관 기향도 명예관장이 시제어를 추첨하였으며, 기형도 작품에서 비롯된 <판화>, <오후 4시> 두 개의 시제어로 창작시를 완성하였다.

제출된 창작시는 이광호 심사위원장, 유성호, 손택수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하여, 전체적으로 기형도 시정신을 창의적으로 수용, 계승하면서 참신하고 도전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주었다는 심사평과 함께 금, 은, 동상 2인 총 4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 금상에는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전공 2학년에 재학 중인 정서진의「물결」, 은상은 단국대학교 문예창작전공 4학년 박권영의「오후 네 시의 박제실」, 동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전공 3학년 정빛아름의「오후의 편지」, 단국대학교 문예창작전공 1학년 김채현의「어느 푸른 저녁」이 선정되었으며, 임철빈 대표이사가 시상하였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상금 200만원과 상장, 은상 상금 100만원과 상장, 동상 상금 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었으며, 수장작품을 비롯하여 예심과 본심 출품자들의 작품이 함께 실린 작품집이 출간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02-2621-88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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