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온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 학온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 개최
-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60여 세대에 사랑의 김장 전달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이수남)와 부녀회 (회장 박은남)는 17일, 18일 이틀 동안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약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새벽 6시부터 늦은 시간까지 700여포기의 김치를 사랑과 정성으로 담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 60여 세대에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수남 회장과 박은남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이웃과의 만남이 힘들어진 세상이지만 김장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훈 학온동장은 “열악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온기가 넘치는 학온동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연계하여 코로나 위기 극복 노력과 함께 어려운 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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