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102주년 3.1독립운동을 맞이하여 숭고한 정신 되새겨

광명시의회(의장 박성민)는 3월 1일 102주년 3.1독립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그 자유와 독립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새기고 민족의 도약을 다짐하였다. 

광명시 주관인 이번 기념행사는 광명지역의 3.1독립운동 최초 발상지인 광명온신초등학교 3.1독립만세기념비 앞에서 기념비에 헌화하고 묵념하는 추모식을 가진 후, 광명시민회관에서 ‘시간을 넘어, 역경을 딛고, 평화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기념영상 상영, 헌정문 낭독, 시상식, 기념사,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광명의 그 날’공연, 3.1절 노래 제창 등의 기념식으로 진행되었다.

박성민 의장은 기념식 축사에서 “위기 앞에서 온 민족을 하나되게 한 3.1독립운동 정신은 우리 국민의 고귀한 자산이기에 3.1독립운동에서 선열들이 보여주었던 자기 희생과 화합의 정신은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민족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저력이 있다고 확신하며 12명의 광명시의회 의원들도 우리나라와 광명 시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