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3월 7일 다소니예술단 ‘온라인 공연’ 개최
- 개관 20주년 특별기획 창작뮤지컬 ‘사랑의 선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이후 20년 동안 함께했던 ‘다소니예술단’의 이야기와 단원들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창작뮤지컬 ‘사랑의 선물’을 3월 7일 낮 12시 유튜브에서 선보인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기아소하리공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후원한 이번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중없이 복지관 유튜브 채널 ‘광나는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특별기획 공연 ‘사랑의 선물’은 다소니오케스트라단의 연주에 맞춰 다소니합창단과 다소니뮤지컬단이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창작뮤지컬로 장애인단원과 자원봉사자들이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하며 준비해 더욱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은 관장은 “이번 비대면 온라인 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장애인 예술가들의 문화예술활동에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랑의 선물 공연으로 지역사회에 올바른 장애인식 수립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심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면 문화공연이 침체된 가운데 누구나 집에서 쉽게 관람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온라인 공연이 많은 이들에게 밝고 따뜻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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