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다중이용시설 등 마스크 29만장 배부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고자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에 방역물품을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4,924개소, 교육시설 892개소, 보육시설 23개소, 전통시장 및 슈퍼마켓 4,252개소 등에 덴탈마스크 21만 여장, KF94 3만여 장, 손소독제 4천여 개를 배부했다.
앞서 외국인 노동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난달에는 건축공사장 24곳에 마스크 5만매를 지원하기도 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나와 소중한 가족을 위해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하는 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광명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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