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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화 광명시 부시장, 40년 공직생활 아름다운 마무리

광명시 박창화 부시장이 6월 30일을 끝으로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광명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열고 박창화 부시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박 부시장은 1981년 경기도 반월지구 출장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 건설기술과장, 과천시 부시장, 포천시 부시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1월 광명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박 부시장은 취임 직후 갑작스럽게 찾아 온 코로나19 위기에 맞서 1년 6개월 동안 매일 계속되는 대책회의에도 지치지 않고 보건소를 수없이 드나들며 감염병 확산 방지에 노력해왔다.

또한 공사현장, 각종 재난발생 현장을 발로 뛰어 다니며 점검하고 해결책을 찾아 시민의 안전을 지켜왔다.

박 부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코로나19와의 싸움을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광명시의 발전을 이루는 길에 함께 하진 못하지만 어디에 있건 여러분을 응원하고 광명시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의 모습처럼 성실하고 바른 마음가짐으로 공직생활을 해 나가가길 바라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공부하고 자신의 능력을 키워 가길  바란다. 어딜 가든 그 자리를 빛내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며 선배로서의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제28대 광명시 부시장으로 이종구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관 도시재생과장이 7월 1일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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