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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2일 에너지의 날 시민과 함께 ‘에너지의 소중함’ 되새긴다

- 8.16.~8.20 에너지의날 행사주간, 다채로운 행사 마련
- 8.22. 탄소중립 토크콘서트, 소등행사, 전기자동차 전시와 시승 등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월 22일 제18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에너지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에너지 저소비형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에너지 시민연대에서 제정한 기념일로 2004년부터 전국에서 동시 진행되는 행사이다.

시는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에너지의 날 행사주간으로 정해 32개 시민사회단체와 학교가 연합해 청소년 캠페인과 권역별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7차례 회의를 거쳐 에너지의 날 행사기획, 캠페인, 홍보 방법 등을 준비했다.

17일에는 넷제로카페 환경영화제+채식브런지 활동(까치카페), 재활용설명과 에코물품 전시(철산상업지구), 18일에는 기후위기·에너지 절약 캠페인(철산역 주변), 발전기 체험(목감천 너부대교), 19일에는 재생에너지 체험(하안사거리), 20일에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홍보(한내근린공원), 분리수거코딩과 에너지캐릭터 만들기(시민체육관)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행사내용은 광명시청 누리집과 광명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의 날인 22일에는 오후 1시부터 평생학습원 광장에서 초소형 전기자동차 전시와 시승, 쿨루프와 그린뉴딜 실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탄소중립 토크콘서트를 오후 9시에는 소등행사도 개최한다.

광명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는 토크콘서트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개그맨 노정렬,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정하은 청년이 참여하며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광명시 소년·소녀 합창단, 시립합창단, 농민가수 김백근 공연도 마련돼 있다.

제18회 에너지의 날 행사 추진단장인 강주례(광명나래iCOOP생협이사)는 “ ‘지구를 지키는 태양의 도시 광명’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행사가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극복에 많은 시민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과 탄소중립이야말로 미래세대를 위한 마지막 기후위기 극복의 기회라 생각하고 그린뉴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쿨루프 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기후위기에 따른 시민교육, 시민 참여형 에너지 공동체 형성, 미니 태양광 보급, 에너지 전환 넷제로 카페에 대한 지원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그린모빌리티 확산보급을 위해 기아 AutoLand 광명 앞 유휴부지에 수소복합충전소를 구축해 내년 상반기 상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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