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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OTT환경에서 영상콘텐츠의 확장과 육성 방향 모색 세미나 성료

- OTT시대 영상콘텐츠 생태계를 진단하고 IP 활성화 위한 정책방안 논의
- 디지털 전환기 핵심 산업, 방송산업 역할 강조와 콘텐츠 가치 재조명
- 임오경 의원 “예쁜 접시(플랫폼)에 맛있는 음식(영상콘텐츠)이 가득 놓일 수 있도록 영상콘텐츠 산업 확장과 육성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오경(경기 광명갑)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OTT환경에서 영상콘텐츠의 확장과 육성 방향’ 세미나가 유튜브 임오경TV를 통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OTT 시대 방송콘텐츠와 더불어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등 영상콘텐츠 전반의 중요성을 문화산업의 영역에서 재확인하고 영상콘텐츠 IP 중심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는 주제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OTT시대 콘텐츠의 중요성과 영상콘텐츠의 확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이양환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은 아무리 뛰어난 플랫폼이라 해도 킬러콘텐츠가 없으면 소비자는 이탈하게 될 것을 강조하며 플랫폼이 그릇이라면 그릇에 담길 양질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공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OTT시대 영상콘텐츠 IP 생태계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발제한 최선영 연세대학교 교수 또한 OTT시대 K-영상콘텐츠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IP 소유 및 활용, 계약 제반과 관련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방송학회장 하주용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진행된 종합토론에서 고중석 에그이즈커밍 대표는 콘텐츠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보장하기 위해 제작비 지원이 절실함을 토로하며 “국내 OTT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민석 와이낫미디어 대표 또한 시대의 변화에 맞게 정부 사업의 방향도 시장환경에 맞춰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임오경 의원은 OTT 시대 영상콘텐츠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논의는 플랫폼과 네트워크에 머물러 있는 아쉬움을 토로하며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고 멈춰있으면 안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세미나에서 제안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영상·게임·웹툰 등 우수 콘텐츠 IP를 발굴하고, 사업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도 전달할 것을 약속하며 “예쁜 접시(플랫폼)에 맛있는 음식(영상콘텐츠)이 가득 놓일 수 있도록 영상콘텐츠 산업 확장과 육성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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