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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 꼭꼭 숨어있던 폐의약품 집중수거!

-  7.19~8.31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  폐의약품 집중수거 캠페인 벌여
-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인식 심어주는 실천적 계기 마련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7월 19일부터 8월30일까지 환경을 지키고 지구를 살리기 위해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수거한 폐의약품은 약 100kg이다. 특히 참여인원 중 절반이 넘는 인원이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층이었다.

폐의약품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하수구, 변기,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면 항생물질들이 분해되지 않은 채 하천이나 토양으로 흘러 들어가 환경이 오염되고 생태계를 교란시키게 된다.

결국 최상위 포식자는 인간이기 때문에 내성이 생긴 것을 인간이 계속 먹게 되면 어떤 치료제도 소용이 없는 슈퍼 박테리아가 양산되므로 환경과 인간을 살리기 위해 폐의약품은 반드시 분리 배출해 소각해야 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행복마을지킴이(노형태, 38세)는 “보통 쓰레기통이나 변기에 내려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캠페인을 주민들과 함께 하면서 폐의약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많이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폐의약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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