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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제21회 지체장애인의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광명시는 11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제21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회장 최강식)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체장애인의 자립과 권익 옹호를 위해 헌신한 장애인지도자와 지체장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덕수 광명시의회 부의장, 시의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협회 회원 및 가족 3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사전 방역, 행사장 입장 전 체온 측정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체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쓴 유공자에게 시장상(3명), 시의장상(3명), 국회의원상(4명), 경찰서장상(2명)을 수여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경기도민 보도턱 없애기 챌린지’와 ‘소규모 점포 경사로 보급지원사업’, ‘장애인 이동 특장차 운영 사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킴이사업’등을 추진하여 지체장애인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최강식 회장은 “우리 협회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을 위해 목소리를 내왔고 앞으로도 지체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대변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1월 11일은 지체장애인들이 세상을 향해 당당히 일어서는 지체장애인의 날로 제21회 지체장애인의날 기념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우리 시는 2020년 장애인복지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장애인을 위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정, 공공, 공감의 가치로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지체장애인분들의 시설 이용이 어려워 집에만 계셔 많이 힘드셨을텐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생활방역을 철저히 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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