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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백신 접종 완료율 79.2% 전국보다 2% 높아 “시민께 감사”

- 예방접종센터, 콜센터 운영 등으로 원활한 백신 접종 도와
- 이동차량, 동행서비스 지원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 도와

광명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이 전국 평균 77.2%(11월 10일 0시 기준)보다 2% 높은 79.2%를 기록했다.

광명시는 11월 10일 0시 기준 광명시 전체 인구 29만4,458명(10월말 기준)의 83.1%인 24만4813명이 1차 접종을, 79.2%인 23만322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부의 백신접종 일정에 맞춘 철저한 사전준비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지역 의료기관, 의료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높은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제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었다. 여전히 방역과 백신접종이 중요하므로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리며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양극화 극복 등 모든 시민의 소중한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 2월 26일 광명시보건소에서 우선접종 대상자인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또한 4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예방접종을 위해 3월말 이종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예방접종시행추진단을 꾸렸다. 상황총괄, 접종센터운영, 접종시행, 이상반응 등 4개팀에 공무원 20명을 배치했다.

광명시민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했으며 화이자 백신 접종에 필요한 초저온 냉동고 설치, 모의훈련 실시 등 시민의 안전한 백신 접종을 철저히 준비했다.

예방접종센터는 코로나19 4차 유행의 어려움에도 의료진과 공공인력, 공무원 90여 명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8만4181명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또 위탁의료기관의 백신 수급과 관리를 비롯해 주사기와 희석액, 예방접종 예진표와 안내문, 다중백신 접종에 대비한 백신별 명찰, 스티커 등을 지원해 원활한 접종을 도왔다.

예방접종 콜센터도 운영했다. 8만여 건의 예방접종 예약·변경·취소, 민원대응 등으로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5~6월에는 대형버스, 콜택시, 공용차량을 지원해 75세 이상 어르신의 백신 접종을 도왔으며, 현재 진행하는 75세 이상 추가접종에는 이동차량과 동행서비스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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