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Ads

Breaking News
recent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가상발전조합원 모집...기후도 살리고 경제도 살린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이사장 전형근)이 이달 30일까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한다.

광명시는 ㈜에이치에너지,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과 함께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이 사업에 참여할 시민 조합원을 모집한다.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은 시민들이 출자를 통해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원이 되어 지역 내 유휴옥상 등을 임대하여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주관기관인 ㈜에이치에너지가 태양광발전소들을 공유플랫폼으로 묶어 하나의 발전소로 운영하는 형태이다.

또한,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20년 장기고정계약을 통해 전력거래소에 판매되고 그 수익은 그린뉴딜 사업에 투자한 시민 조합원들이 배당받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에 1,000kW의 발전소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시민들이 사용한 전기만큼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태양광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생산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으며, 전력판매 수익은 광명시민이 배당받아 에너지 자본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발전수익금의 일부를 광명시 에너지 빈곤층의 복지사업,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교육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가입은 11월 30일까지 에너지 공유플랫폼 모햇(https://mohaet.com/)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기한 전에 모집이 종료될 수 있다. 조합출자는 기본 3구좌(1구좌=100만원) 이상 최대 10구좌까지 가능하며, 20년 투자로 연8%(예상) 배당수익을 지급받게 된다. 추가로 조합원에 한해 펀드(1년만기, 이자 연5%)에도 투자를 할 수 있다.

주관기관인 ㈜에이치에너지는 ‘에너지공유플랫폼 모햇’을 통해 올해 광명시를 비롯하여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서울특별시 동작구, 경기도 화성시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유 태양광발전소에 투자하여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경제적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시민참여형 그린뉴딜 사업이다. 그린뉴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에너지자립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조합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http://gm.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댓글 없음: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