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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일자리 지원 강화

-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시민의 삶을 바꾸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 박승원 광명시장 “코로나19 극복 협력해 주신 시민 위해 일자리 있는 자족도시 실현으로 보답할 것”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선 7기 출발과 함께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마련을 전략으로 단순 일자리 지원에서 벗어나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시민과 협력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한편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

광명시는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여 융합, 노인, 신중년, 여성, 청년 5개 분과위원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시민참여 커뮤니티, 청년위원회, 노인위원회 등과 일자리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책대상별로 고용·노동 정책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올해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과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제안한 일자리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 산학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광명시는 그동안 기업 유치 때마다 광명시민 우선 채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헀으며,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광명스피돔 등 주요 기업이 광명시민을 우선 채용했다.

올해 3월 개원 예정인 중앙대학교 광명병원과는 지난해 12월에 인력 채용 시 광명시민을 우선 고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9개 직군에 광명시민 일자리 연계를 적극 추진 중이다.

교육기관과의 일자리 협업도 큰 성과다. 2020년 개원한 한국폴리텍 광명 융합기술교육원은 데이터 분석과 등 미래 유망산업 분야 5개 과정을 운영하면서 약 28%의 광명시민이 입학했으며, 전체 학생의 취업률은 90%에 달한다.

올해는 작년에 착공에 들어간 광명시흥테크노밸리에 4차 산업 선도 기업 및 강소기업을 유치하여 우수한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 코로나19 시대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

광명시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개편해 2019년부터 3년간 6천600여개의 일자리를 지원했다. ‘광명 1969 일자리사업’으로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기관으로 표창 받았으며,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우수사례에도 선정되었다.

올해도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하신 분 또는 휴·폐업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함께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행복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지역방역일자리를 모집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년실업에 대처하기 위해 청년들의 사회경험을 위한 신규 일자리 사업으로 새내기청년 일자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관심분야 또는 전공분야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한 광명형 청년 인턴제 사업은 현재 모집 선발 중이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위급상황에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 재난지원금 지원 등에 선제적으로 공공일자리를 대폭 지원하여 시민과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으며, 참여자들 또한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민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 일자리 상담 및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광명 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상담 및 구인․구직 알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99건의 취업을 성공하여 공공취업지원 서비스 정부합동평가에서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

일자리 연계를 위한 온․오프 박람회,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취업박람회를 진행하여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상황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에게 화상면접실 운영과 AI 면접 체험관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취업을 도왔다.

여성들의 취업 연계를 위해서는 작년 취업 상담을 통해 1,780여 명의 일자리를 알선하고, 새일 여성 인턴제를 운영하여 57명을 기업체와 연계하고 첫월급데이, 기업환경 개선 사업 등의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올해도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 전환에 맞춰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 계층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취업률 향상

광명시는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글로벌 온라인 취업 멘토링, 강소기업 취업성공 사관학교, 온라인 실전면접 미니인턴의 4단계 프로그램 및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중 ‘광명랜선마켓 기반 상품페이지 제작과정’은 취업률 85%를 달성하여, 고용노동부 평가결과 청년사업 부문에서 10% 이내 실적을 달성해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해 여성비전센터 정규교육, 단기특강을 비롯하여 아카데미 특강, 중년 사회공헌 일자리 지원 교육 등으로 여성의 사회 경제적 참여를 지원한다. 경력 단절 여성들을 위해 집단상담·재교육·재취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작년에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e커머스 글로벌 창업, 놀이돌봄  전문가, 반려동물 관리 전문가, 장애인 노동 지원 등 직업교육 훈련 과정을 운영하여 74명이 수료한 바 있다.

이외에도 청년, 중장년, 다문화 가정, 노인 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폴리텍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교육을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스마트 산학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융합형 인재 양성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 사회안전망 강화

광명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경제구조 개편 등으로 불확실성의 시대에 실업 불안과 소득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고용·사회안전망 사각지대를 해소에 역점을 두고 있다.

시 출자·출연 및 사무위탁 기관 노동자에게 생활임금(시급 10,410원)을 적용하고 필수 노동자 및 감정노동자를 위한 조례 제정 및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하는 등 노동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무료 우리노무사 상담소 운영과 직장인 休 콘서트를 개최함으로써 근로조건이 열악한 취약노동자를 위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는 민관 일자리 고용 거버넌스 구축과 협력을 강화하고 공공일자리와 사회적일자리를 두 배 이상 늘려 코로나19 이후 늘어나는 일자리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 극복에 협력해주신 시민들에게 일자리 있는 자족도시 실현으로 보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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