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 광명시 무한돌봄센터, 위기가정 자립지원을 위한 2022년 사업계획 심의
-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복지소외계층 선제적 발굴·지원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16일 오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용진 사회복지국장(위원장)을 비롯한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광명시립청소년상담봉사센터장 등 총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무한돌봄센터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성과와 2022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했으며, 위기가정의 신속 개입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및 추진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센터에서 추진하는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지역 내 관리 보호 체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 16개 복지돌봄팀과 3개 네트워크팀 사례관리자 47명이 총 634가구를 지원하였으며, 이중 장단기 목표달성 및 상황호전 등으로 362명을 종결하였다. 그 외에 긴급지원, 희망나기운동본부, 후원물품, 병원동행, 치료서비스, 광명핀셋지원 연계 등 4,808건(3억3천3백만원)의 서비스를 연계 한 바 있다.

김용진 사회복지국장(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속에서도 협력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내 협력기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