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하·일직동 지역 김미자·오희령 가번 경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3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 윤곽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30일 새벽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6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현역 지역구의원과 비례대표의원이 맞붙은 경기도의회 광명시 제4선거구의 경우 지역구의원인 유근식 후보가 탈락했고, 김용성(비례대표의원) 후보가 단수 공천 받았다.

광명시의회 현역 의원 두 명이 도전장을 던진 광명시 라선거구(소하동·일직동)의 경우 현충렬 후보가 나번을 받았고, 제창록 후보는 탈락했다. 가번은 김미자·오희령 두 명의 여성 후보가 경선을 해서 한 명을 결정한다.

광명다선거구에선 이지석 후보가 가번을 받았고, 서두원·이승호 후보가 나번을 두고 경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