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마을냉장고「소이곳간」에 금강정사 ‘한끼나눔’ 쌀 전달

- 금강정사, ‘한끼나눔’ 기부 캠페인으로 지역주민에게 온기 전달
-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 채움·나눔 행사로 공유문화 확산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에서 금강정사(대한불교조계종)의 후원을 받아 ‘한끼나눔’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한끼나눔’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 금강정사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 20kg 10포를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에 채워 지역주민들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우 소하2동장은 “2020년 10월부터 곳간지기로 꾸준히 물품을 공유하며 마을공동체 문화조성 및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금강정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