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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제50회 어버이날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 선사

- 600여 명의 독거어르신 및 내빈 초청하여 기념행사 및 오찬 진행

광명시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5월 2일과 3일 이틀간 동부새마을금고 3층 강당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님, 독거어르신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경로효친 및 공경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독거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 표창장 수여 등 공식 행사와 함께 2부에 가요, 신바람 장구, 품바, 민요 등 위안 잔치와 맛있는 오찬을 제공하여 2년 반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은 “오랜만에 대면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29만 광명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버이의 은혜를 생각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한편,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는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기 위해 어버이날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노인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을 도모하는 한편, 다양한 욕구를 가진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신체적·정신적 노화를 방지하고, 사회적·환경적 요인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를 겪는 노인들이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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