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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후위기 인식 제고와 에너지 절약 동참 위한 「제19회 에너지의 날」 행사 가져

- 평생학습원광장 및 광명극장에서 제19회 에너지의 날 행사 진행
- 광명시 에너지 절약 및 기후위기 문제로 우리의 일상 되돌아 보는 시간 마련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2일 제1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우리의 탄소발자국, 기후위기 탄소중립으로!”를 주제로 에너지의 중요성과 화석연료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기후위기 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전 시민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2시간여 동안 평생학습원 광장 일대에서 기후에너지 동아리에서 ▲업사이클 소품을 이용한 체험활동 ▲환경동화 전시 ▲채식체험 ▲발전자전거이용 수박주스 만들기 ▲솔라오븐요리 체험 등 체험 부스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광장 곳곳에서는 ▲생활 악기 오케스트라 ▲직장인 밴드 ▲첼리스트 성지송 ▲소하초 플래시몹 ▲심포니 브라스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쳤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광명극장에서 환경오염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각색한 뮤지컬 레 미제라블 공연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대응 광명시민헌장 포럼의 사례를 발표하고 광명시민헌장의 노래를 제작해 소년소녀합창단과 뜻깊은 축하공연도 진행했다.

또한, 시민헌장나무를 제작해 기후위기 세대인 미래의 나에게 쓰는 엽서달기 및 기후위기극복 생활실천 목표 등을 나무에 거는 기념행사를 가져 광명시 에너지의 날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어진 기후변화대응 생활실천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광명시장상, 광명시의장상, 국회의원상, 경기광명교육장상 등 총 13팀이 수상했다. 이날 순서는 오후 9시 소등 행사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세계 곳곳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발생되는 기록적인 폭우, 폭염, 산불 등 각종 이상기후 현상이 심각하다”며, “에너지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 보고 지구를 살리는 작지만 소중한 행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이번 3번째 에너지의 날 행사를 민관거버넌스 구축으로 시민·사회단체와 학교 등 29개 단체들과 개최하며 에너지 절약 및 기후위기 극복에 한걸음을 더 나아갔다.

한편, 광명시는 앞서 8월 16일부터 20일까지를 제19회 에너지의 날 행사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사회단체와 학교 등 29개 단체가 연합해 권역별로 ▲기후위기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 ▲먹거리를 통한 기후위기 문제 인식 ▲용기내 챌린지 등을 펼치고 20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광명시민헌장」 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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