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7억5천만원 확보
- 광명문화원사 리모델링, 새빛공원 환경개선, 안현초 옹벽 정비, 한내근린공원 목재교량 보수 등 시민안전과 지역현안 해결 위한 7개 사업비 확보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시민안전 개선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7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지역의 유종상(하안·학온동)· 김용성(소하·일직동) 경기도의원이 함께 힘을 보탰다.
양 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내역은 ▲광명문화원사 리모델링 사업 15억 ▲새빛공원 환경개선 공사 7억 ▲시립야구장 보수 공사 4억5천 ▲안현초등학교 옹벽 정비 공사 4억 ▲한내근린공원 목재교량 보수 공사 3억 ▲하안3호 배수문 노후 권양기 교체 사업 3억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 주차관제 교체 사업 1억 등 7개 사업 37억 5천만원이다.
우선 광명문화원사 리모델링 사업은 광명지역문화의 발굴 및 보존에 힘써온 광명문화원사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 맞춤형 문화활동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새빛공원 환경개선 공사와 한내근린공원 목재교량 보수 공사, 광명시립야구장 보수 공사는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안전사고를 막고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 주차관제 교체사업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안현초등학교 옹벽 정비사업은 균열, 누수, 탈색이 심각한 옹벽을 새롭게 단장하여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안3호 배수문 노후 권양기 교체사업은 최근 이상기후로 폭우가 빈번한 가운데 시설을 현대화하여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기대 의원은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시민안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들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기대 의원은 2020년 5월 이후 국회에서 광명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그동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국·도비 297.5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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