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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그린에너지마을 광명역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이 탄소중립에 앞장서다

- 광명역푸르지오아파트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
- 10.10.10. 소등행사와 그린에너지마을 만들기 사업 활발히 펼쳐 

광명시(시장 박승원) 그린에너지마을로 선정된 광명역푸르지오아파트에서는 지난 24일 아나바다 축제와 함께 그린에너지마을 사업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나바다 축제와 함께 홈가드닝을 위한 초록화분 만들기와 재활용 용기 EM 소분 나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봉사단,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후행동을 펼치는 그린에너지마을로서의 모범을 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와 에너지를 절약하는 10·10·10 소등행사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쉬운 기후행동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해 광명역푸르지오 아파트와 같은 그린에너지마을이 많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매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기후교육 프로그램과 아나바다 축제 등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공동주택과 마을을 그린에너지마을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도 4월 광명역푸르지오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 5곳을 그린에너지마을로 선정하며, 10·10·10 소등 행사, 기후대응 교육과 에너지절약 축제 등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시민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시는 그린에너지마을 선정을 이어가며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한편, 기후행동 실천에 모범적이고 우수한 마을은 연말 표창 대상으로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시민 의식을 확산하고자 쿨루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넷제로에너지카페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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