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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추석맞이 물가 체험으로 민생현장 살펴

-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및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 진행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물가체험 및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박 시장은 지역화폐와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성수 품목을 구매하면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8월 집중호우에 이어 이번에 다시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겪은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민관이 협력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하고 가족,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생현장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8일을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제수용품과 개인 서비스 요금을 특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사과, 배, 밤, 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등락 폭을 조사하며 유통관리에 힘쓰고 가격 표시제, 불공정 거래행위 등을 점검하며 올바른 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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