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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2년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 개최

- 광명시 ‘2022년 경기도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 개막도시로 선정
- 개막도시 광명시를 필두로 17개 경기도 시·군에서 포트나잇 행사 11월 초까지 이어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2년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를 개최한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무역거래를 통해 저개발국가 농민, 노동자, 생산자들이 겪는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전세계적인 운동으로 36개국 2,000여 개의 도시와 마을이 공정무역마을 운동에 참여 중이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공정무역을 확산하기 위하여 올해로 5회째 포트나잇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는 올해 포트나잇 개막도시로 선정되어 28일 광명극장에서 경기도 17개 시·군 곳곳에서 펼쳐질 2주간 공정무역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시는 “공정무역, 사회적경제와 그 길을 함께 걷다”를 이번 축제의 주제로  정하고 사회적경제와 더불어 공평하고 윤리적인 거래를 통해 빈곤뿐만 아니라 환경, 인권, 난민, 불평등, 지속가능한 발전 등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하는 길을 고민한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주제 포럼영상 상영 ▲공정무역의 실천을 약속하는 경기도민 실천선언 ▲경기도 도민참여 예술프로젝트(peace&piece) 제막식과 함께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28일과 29일 이틀간은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리고 공정무역 제품을 체험하는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올해 광명시는 공정무역 2주간 축제 개막도시로서 열심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공정무역과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과 경기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의자로 재탄생할 목재부스를 활용하고 현수막 대신 스트링라이트를 활용해 홍보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 전국에서 8번째로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고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해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공정무역가게 지정 및 매장조성 ▲청소년대상 공정무역 학교 운영 ▲공정무역 체험프로그램 ’공정무역 오픈박스’ 등을 추진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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