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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문화원, ‘42번가의 기적_플레이그라운드’ 성황리에 마쳐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문화원은 지난 15일 광명문화원 앞 4차선 도로에서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인 ‘42번가의 기적_플레이그라운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알록달록 예술체험 ▲반짝반짝 문화공연 ▲오물오물 먹거리 ▲와글와글 놀이동산 ▲뿅뿅 광명오락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반짝반짝 문화공연존에서는 한국무용, 청소년댄스, 환경보호인형극, 어린이발레, 서커스쇼 등을 선보였다. 특히, 청소년댄스팀 비바체의 응원댄스 메들리는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와 환호가 쏟아졌으며, 귀엽고 앙증맞은 어린이발레 공연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알록달록 예술체험존은 페이스페인팅, 향낭만들기, 스트링아트, 키링만들기, 캐리커쳐, 손거울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바이킹, 에어바운스, 전동오토바이 등이 있는 와글와글 놀이동산존은 가장 인기 있었던 공간으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며 부모들도 함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을 제공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더해 오물오물 먹거리존에서는 솜사탕, 소프트아이스크림, 츄러스 등을 판매하며 놀이동산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윤영식 광명문화원 원장은 “오늘 진행된 ‘42번가의 기적_플레이그라운드’는 어린이부터 2030세대, 가족 단위 모두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42번가의 기적이 명실상부 광명시 대표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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