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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청 앞 보행환경 개선 및 정원 쉼터 조성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청 앞에 새로 조성되는 버스정류장 주변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청사 주변 환경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버스정류장이 조성되는 기존 시청 앞 보행로가 보도블럭 단차로 저상버스 승‧하차 시 이용객들의 불편 및 안전사고를 야기할 우려가 있고, 특히 휠체어 이용자들은 버스 승‧하차가 어려워 보도블럭을 전면교체하고 단차를 제거했다.

또한, 교통신호 제어반, 전주 등 도시미관 저해 시설물을 제거하거나 이설하는 등 거리 비움을 실시하고 보행로 주변에 수목, 잔디 등 다양한 조경식재를 심어 정원을 조성하는 한편, 정원 주위로는 앉음벽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마련했다.

그 밖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곳곳에 디자인 벤치를 두어 포토존을 마련하고 정원 내에 갈대조명, 볼조명 등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보행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청 앞에 보행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녹색 휴게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정원을 조성했다”며, “시청 앞 보행로가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끼는 힐링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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