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2022년 재난대응 한국안전훈련 실시
-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대응훈련 실시
광명소방서(서장 오제환)는 이달 15일 서독터널(일직동 산58번지)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소방차량 8대 포함 소방공무원 38명과 시청, 경찰서, 2506부대, 보건소, 중앙대병원, 적십자, 한국전력, 삼천리, 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100여명이 동원돼 유해화학물질 및 화재 발생 다수사상자 복합재난을 대비했다.
훈련 내용은 터널 내 차량 연쇄추돌로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 발생에 따른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정 △현장대응활동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별 훈련 메시지 부여에 따른 임무수행 △응급의료소 운영 및 다수사상자 관리 △유관기관 협력·공조체계 구축 △재난 언론브리핑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오제환 서장은 “다양한 각종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선 소방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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